하이원리조트, '스크린＋필드' 아마추어 골프대회

하이원리조트는 골프용품 브랜드 캘러웨이, 국내 200만 스크린 골퍼를 보유한 골프존과 함께 총 4억원 상당의 시상이 걸린 ‘2015 캘러웨이-하이원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스크린 골프와 필드 골프를 융합했다.

스크린 골프로 1라운드를 거친 전국 참가자 1152명이 하이원CC 필드에서 진행되는 2·3라운드 예선을 통해 챔피언십 진출을 다투게 된다.

예선을 통과한 144명이 펼치는 챔피언십은 11월 1∼2일 하이원CC에서 열리고, SBS 골프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정선=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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