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박주호, 모처럼 동반 출격했지만 승리는…

Է:2015-03-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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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구자철(26)과 수비수 박주호(28)가 풀타임 출전했지만 소속팀 마인츠의 승리를 견인하지 못했다.

마인츠는 23일 홈구장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와 1대 1로 비겼다. 마인츠는 전반 8분 니코 분거트(29)의 선제골로 앞서다가 후반 16분 상대 미드필더 루이스 구스타보(28)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경기는 추가골 없이 그대로 끝났다.

마인츠의 ‘코리안 듀오’ 구자철과 박주호는 올 시즌 여섯 번째로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우리 대표팀에서 나란히 뛰었던 2015 호주아시안컵으로부터 2개월여 만이다. 구자철의 경우 지난해 12월 20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로부터 3개월 만의 리그 선발이다.

구자철은 오른쪽 윙어, 박주회는 왼쪽 풀백을 맡았다.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면서 마인츠의 측면을 종횡무진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지 못했다.

마인츠는 중간 전적 6승12무8패(승점 30·골 -1)로 11위다. FC 쾰른(7승9무10패·승점 30·골 -6)과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차에서 앞섰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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