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3일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간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20∼21일 내몽골과 중국 북서부에서 발원한 황사 때문에 전국에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나쁨’(81∼150㎍/㎥) 수준이 될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22일 “23일 다소 강한 바람이 불면서 이전에 축적된 미세먼지가 일시적으로 해소될 수는 있겠으나 여전히 황사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22일 늦은 오후부터 중국 북동 지방에서 새로 발원한 황사도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또 22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 일부 내륙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위는 25일 낮부터 점차 풀려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수민 기자 suminism@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23일은?… 황사에 꽃샘추위까지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