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최근 유진상 선교사 부부를 페루로, 박무식 선교사 부부를 영국으로 파송했다고 19일 밝혔다.
포항중앙교회는 최근 교회 본당에서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린 후 두 선교사 부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축복했다(사진).
유진상(44) 선교사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선교학 박사과정에 있으며 중앙교회 부목사로 8년간 교회 외국인선교구 등을 섬겼다.
유 선교사는 페루 공사관에서 일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스페인어에 능통해 현지 평신도 제자훈련과 선교사회를 활성화 할 수 있는 희망재단설립에 나선다.
가족으로는 장영민 선교사와 사이에 서하, 주하, 예하 등 3녀를 두고 있다.
박무식(43) 선교사는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장로회 신학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앙교회 출신으로 과천교회 부목사로 청년부를 섬겨왔다.
박 선교사는 이슬람권 영향으로 무너지는 영국교회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새롭게 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일에 헌신한다. 가족으로는 류호영 선교사와 사이에 아들 하준이를 두고 있다.
손병렬 목사는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부여받은 선교사명을 끝까지 열정적으로 잘 감당할 것”을 당부했다. 중앙교회는 이들 선교사들에게 5년간 선교비를 지원하고 기도 등으로 적극 후원한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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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교회 페루와 영국에 선교사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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