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신광교회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입당예배 드렸다.

나주신광교회(담임목사 박정수)가 최근 ‘빛가람도시’로 불리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서 입당예배를 드렸다.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628번지에 둥지를 튼 나주신광교회는 309㎡의 대지에 지상 2층짜리 교회건물을 신축하고 하나님의 복음전파에 나섰다.

입당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이성렬 목사(목포 은광교회)는 ‘선한 사업에 부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에 말씀을 전파하는 사명자로 우리를 부르셨다”며 “진리의 말씀으로 많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 선한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찬미의 제사와 말씀 사역으로 영혼 구제에 힘쓰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자 우리의 사명이다”고 덧붙였다.

나주신광교회 박정수 담임목사는 고려신학교 기독교 교육학과, 고려신학대학원 목회학과 석사과정 졸업, 고려신학대원 고급목회자(박사과정)을 마쳤다. 2009년 4월 나주신광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고, 현재 선지목회연구회 회장, 교회성장연구소 회원, 고신 전라노회 선교부장을 맡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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