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의 변신은 무죄! 에미 로섬-김고은-앤 해서웨이의 무한도전

Է:2015-03-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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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의 변신은 무죄! 에미 로섬-김고은-앤 해서웨이의 무한도전
에미 로섬
여배우의 변신은 무죄! 에미 로섬-김고은-앤 해서웨이의 무한도전
앤 해서웨이
여배우의 변신은 무죄! 에미 로섬-김고은-앤 해서웨이의 무한도전
김고은
올 봄, 색다른 도전으로 스크린을 점령할 여배우들이 찾아온다.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기억 여행을 그린 타임슬립 로맨스 <코멧>을 통해 5색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인 에미 로섬을 시작으로 <송 원>(4월 2일 개봉)의 앤 헤서웨이, 그리고 4월 개봉 예정인 <차이나타운>의 김고은이 새로운 변신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2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코멧>의 주연 배우 에미 로섬은 5색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오페라의 유령>(2004), 미드 [쉐임리스], <유아 낫 유>(2015)에 이은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영화 <코멧>은 6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델'과 '킴벌리'의 마법 같은 사랑을 그린 타임슬립 로맨스 작품.

에미 로섬은 <코멧>을 통해 사랑을 확인 받고 싶어하는 '킴벌리'로 완벽하게 분해 사랑을 믿지 않는 '델'로 분한 배우 저스틴 롱과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인다. 5개의 공간을 통해 점점 성숙해지는 '킴벌리'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인 에미 로섬은 <코멧>을 통해 청순한 매력에서부터 사랑을 갈망하는 철부지 같은 모습, 그리고 모든 것을 포용하는 성숙한 모습까지 완벽한 연기를 선사한다.

4월 2일 개봉하는 영화 <송 원>을 통해 '프레니'로 분한 배우 앤 해서웨이는 트레이드마크인 짧은 커트머리로 음악 로맨스를 선보인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의 '앤디 삭스'로 어리숙한 매력을 선보였던 그녀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를 통해 매력적인 캣우먼으로 분해 액션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레미제라블>(2012)를 통해 파격적인 삭발을 감행하며 연기 변신을 이어간 앤 해서웨이가 이번엔 <송 원>을 통해 노 메이크업도 불사하며 '프레니'의 심리상태를 표현해내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차이나타운>을 통해 세상이 버린 아이 '일영'으로 분한 배우 김고은 역시 과감하게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고은은 단발머리를 숏커트로 자르고, 중성적인 컨셉의 의상을 선택해 거친 차이나타운에서 살아가는 '일영'의 시크한 매력을 선보인다.

<코멧>의 에미 로섬과 <송 원>의 앤 헤서웨이는 각자의 작품을 통해 연기뿐만 아니라 제작자로 변신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에 반해 제작까지 참여하게 됐다는 두 사람의 새로운 도전에 이목이 집중된다. 에미 로섬과 앤 헤서웨이는 각각 <오페라의 유령>과 <레미제라블>을 통해 음악적 재능까지 인정받은 바 있어 이번 도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에미 로섬의 대표작인 <오페라의 유령>에 앤 해서웨이 역시 캐스팅 제안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지며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자신의 영역을 과감하게 넓히며 연기 변신뿐 아니라 다양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여배우들의 행보가 극장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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