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스마트폰도 롤리팝 업그레이드 실시

소니는 엑스페리아 Z3와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등 스마트폰 제품에 대해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에 출시된 엑스페리아 Z3,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 엑스페리아 Z2, 엑스페리아 Z2 태블릿, 엑스페리아 Z1, 엑스페리아 태블릿 Z 등이 업그레이드 대상이다. 업그레이드는 4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구글 매터리얼 디자인이 적용됐고, 새로운 형태의 알림과 잠금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위해선 최소 1.2GB의 저장공간이 필요하며 약 25분 가량이 소요된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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