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최근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연예매체 조이뉴스24는 방송 관계자 말을 인용해 “안영미에게 최근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안영미의 남자친구는 180cm가 넘는 훤칠한 체구의 훈남으로 회계사 쪽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월쯤부터 정식으로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조이뉴스24는 전했다.
조이뉴스24는 두 사람의 만남이 특별하다며 “안영미가 라디오를 통해 남자친구가 없다는 얘기를 했었고 이를 들은 한 청취자는 게시판에 몇 차례 안영미에게 관심을 보이는 글을 남겼고 이를 계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한 방송 관계자 말을 전하기도 했다.
안영미는 최근 MBC 예능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2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안영미는 MBC 라디오 ‘써니의 FM데이트’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케이블 tvN의 ‘SNL 코리아’에서 크루로 활약하고 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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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털女 안영미, 훈남 남친 생겼다… 청취자 인연으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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