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지난해 4월 세월호 침몰사고 때 구조와 봉사활동에 나선 전남 진도군 조도면 주민 100여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조도면 주민들은 18∼19일 안산시를 방문해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하고 시민들이 주는 감사패를 받는다.
단원고 생존학생들은 학교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한다.
주민들은 또 시화호 조력발전소 등 시내 관광지를 둘러본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시와 조도면 주민들의 소중한 인연이 영원하고 두 지역이 상생을 통해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산=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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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재회… 안산시, 세월호 구조·봉사활동 진도군 주민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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