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사상 첫 1%대 금리 시대가 열린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의 기준 금리로 이용되는 코픽스(COFIX)도 최저치를 경신했다.
코픽스는 은행권의 대출 기준금리 역할을 하며 국내 9개 은행의 정기 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수신금리를 잔액비중에 따라 가중평균해 산출한다.
전국은행연합회는 2월 잔액 기준 코픽스가 전달(2.48%)보다 0.06%포인트 하락한 2.42%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2010년 2월 도입한 코픽스는 2013년 2%대 후반으로 내려가고 나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2012년 1월부터 38개월째 연속 하락 중이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도 전달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2.03%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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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주택담보대출 속출…2월 코픽스 2.42%로 최저치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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