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수현, 제주항공 새 모델됐다

중국 등지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한류스타 김수현(사진)이 제주항공의 새 모델이 됐다.

제주항공은 빅뱅, 이민호에 이어 이번에는 배우 김수현과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수현은 앞으로 1년간 제주항공의 인쇄광고와 각종 영상물, 항공기 내외부 광고 등으로 제주항공의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윤예일 제주항공 과장은 “동북아 최고의 저비용항공사를 지향한다는 전략으로 아시아권 최고의 한류스타인 김수현을 제주항공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했다”면서 “제주항공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다각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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