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향기’, EBS 한국영화특선 방영에 눈길

15일 EBS ‘한국영화특선’에서 방영된 영화 ‘국화꽃향기’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3년 작품 국화꽃향기는 이정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고(故) 장진영, 박해일이 주연을 맡았다.

국화꽃 향기는 7년 동안 기다려온 여자에 대한 해바라기 사랑을 위해 사연을 보내는 남자와 남자를 두고 떠나야 하는 위암 말기의 여자, 그리고 남겨진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장진영은 2003년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시한부 인생을 연기했다, 개봉 당시, 연기파 배우 장진영과 박해일의 실감나는 열연에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네티즌들은 “10년 전의 감정과 지금의 느낌이 정말 다르다” “마음이 아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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