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7억 5600만 달러 흥행 신화의 <말레피센트>를 잇는 디즈니 두 번째 실사 컬렉션 역시 흥행 잭팟이 터졌다. 디즈니 <신데렐라>는 지난 3월 13일 북미 3845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첫 날 23,028,000 불(한화 259억 6240만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3,855,000 불(한화 43억4588만 원) 수익을 올린 리암 니슨 주연 <런 올 나이트>를 6배 차로 압도한 스코어다. 특히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신데렐라>가 개봉 첫 주말 7,500만 불(한화 약 846억)의 수익을 거두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예상했다.
이에 <말레피센트>의 개봉 첫 주말 성적인 약 6,943만 불(한화 약 783억) 수익을 웃도는 놀라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는 “<신데렐라>는 가족 타깃의 영화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월트 디즈니의 기존 실사 작품인 <말레피센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보다 호평을 얻고 있다. 현재 로튼토마토 지수는 85%에 육박하며 강력한 입소문이 일고 있어 흥행이 예상 된다.”고 밝혔다.
또한 “<신데렐라> 상영 전 오프닝 단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열기> 역시 영화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며, 전 세계 흥행 수익 역시 괄목할 만 하다.”라고 전했다.
<신데렐라>가 거둔 놀라운 북미 흥행 결과는 이미 베를린 국제영화게 갈라 프리미어와 L.A 월드 프리미어부터 예상된 바 있다. 캐네스 브래너 감독의 유려한 연출과 아카데미 수상 제작진이 선사하는 완벽한 비주얼, 신-구 배우들의 앙상블은 전천후 가족 관객 타깃을 만족시킬 요소다. 3월 19일 국내에서도 무적 프린세스의 위엄을 과시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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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디즈니 <신데렐라> 개봉 첫날 259억원 올리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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