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피엠(2PM) 이준호 "제 스무 살은 움츠려 있었던 꽃봉오리 같았다"

Է:2015-03-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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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피엠(2PM) 이준호
스무 살에 그룹 투피엠(2PM)으로 데뷔한 이준호는 "제 스무 살은 움츠려 있었던 꽃봉오리 같았다"며 "불안하고 두렵고 떨리지만 어떤 아름다운 꽃을 피울지 설렌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준호는 12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스물' 시사회 후 가진 간담회에서 "제 스무 살은 연습생 막바지와 2PM 데뷔가 오버랩하는 시점"이라며 "동우와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현실과 꿈 사이에서 고민하고 갈등한 어릴 때와 흡사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영화는 인생에서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와 생활력만 강한 재수생 동우(이준호),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의 청춘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이준호가 맡은 동우는 만화가의 꿈을 키우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재수생이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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