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UHD 탐험다큐-인생횡단’이 환상적인 영상미와 파격적 도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SBS는 12일 “파키스탄부터 티베트, 네팔, 동쪽 시킴까지 장장 6600km의 히말라야 비경을 180일 간 횡단한 ‘인생횡단’ 팀이 ‘베율’을 찾아 탐사에 나서는 본격적인 이야기가 오는 15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베율’은 티베트 불교에서 예언된 ‘전설의 낙원’이다
지난 1부에 이어 산에 대한 애정을 가진 배우 손현주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손현주는 “인생횡단을 통해 히말라야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감동을 시청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합류했다”고 밝혔다.
방송에는 ‘베율 탐사대’가 도전한 히말라야의 거센 물살, 독수리가 날고 원숭이가 뛰어노는 야생과 밀림의 땅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베율의 입구가 숨겨진 폭포를 찾기 위해 위험천만한 폭포를 타게 된 탐사대원들의 땀과 노력이 그려진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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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인생횡단’ 2부, 베율 찾아 본격 탐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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