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비지의 MFBTY, 첫 정규앨범 발매 초읽기

가수 타이거JK, 윤미래, 비지(Bizzy)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MFBTY가 앨범 작업 막바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윤미래는 11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마지막 믹스다운”이라는 글과 함께,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MFBTY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12일 홍보대행사 포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MFBTY는 오는 19일 그룹 결성 후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스위트 드림(Sweet Dream)’, ‘살자’ 등을 발표하고 음원차트를 강타한 MFBTY는 가요계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뮤지션이 총출동한 완성도 높은 정규 앨범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앨범에는 ‘록의 전설’ 전인권을 비롯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랩몬스터, 비스트의 용준형, 손승연, 도끼, 인디밴드 윈디시티의 김반장, 혼성 일렉트로닉 듀오 EE(이현준, 이윤정)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촉망 받는 프로듀서이자 필굿뮤직의 신인 아티스트로 발굴된 디노 제이(Dino J)도 함께했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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