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세계군인체육대회 추진단’을 만들어 운영에 들어갔다. 도는 10월 문경 등 도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전담하기 위해 이달 초 문화관광체육국 산하에 추진단을 만들었다고 11일 밝혔다. 추진단장은 이경곤 서기관이 맡았다. 대회 개최 시·군 가운데 이미 지원단을 운영하는 문경시를 제외한 7개 시·군도 별도의 전담조직을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다.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도내 8개 시·군에서 24개 종목에 걸쳐 열린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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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일] 경북도, 세계군인체육대회추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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