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날”을 만들자는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의 말에 네티즌들이 시끌벅적하다.
심 원내대표는 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31회 한국여성대회에 참석해 “성평등은 헌법적 가치이고 성평등 실현은 국가적 책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 여성의 날을 다른 나라들처럼 국가기념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현실은 유리천장이 선진국 중 가장 높고 남녀 임금 격차가 13년째 OECD 국가 중 1위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는 여성들이 힘을 모아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열어 가자”고 말했다.
네티즌 반응은 각양각색이다. “기념일 지정도 좋치만 실질적인 성평등이 이뤄졌으면 한다” “여성의 날 말고도 국가기념일이 돼야할 불평등적 요소가 많이 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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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여성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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