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고로쇠빵으로 신화그룹 무너뜨리며 종영

한지혜의 고로쇠빵이 신화그룹을 무너뜨렸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문수인(한지혜)은 신화그룹의 갑질을 폭로했다.

문수인과 마녀들은 TV인터뷰에서 신화제과의 고로쇠빵 카피를 폭로하며 신화제과보다 전설의 빵집에서 먼저 고로쇠빵을 만든 사실을 알렸다.

박원재(이승준)는 “회사홈페이지가 마비되고 불매운동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아버님 구속으로 안 그래도 하루가 다르게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이러다가 처제나 나나 신화그룹에서 쫓겨날 수 있다”고 걱정했다. 마주희(김윤서)는 고로쇠빵 카피 책임을 지고 신화그룹에서 사직 후 뉴욕으로 떠났다.

마도현(고주원) 사장의 죽음과 마태산(박근형) 회장의 구속으로 주가가 떨어지며 위기가 닥치자 이사진은 남우석(하석진) 부사장을 신화그룹 대표이사로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남우석은 전문 경영인을 추천하며 거북제과의 기업정신을 따르기를 촉구했다.

마도현은 유언장을 수정하며 모든 유산을 남우석에게 남겼다. 상황을 알게 된 마태산은 구속된 상태에서 분노했다.

전설의 빵집은 고로쇠빵 사건으로 유명세를 타며 승승장구했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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