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해서 매력적인 야노 시호, 시도 때도 없이 “오겡끼데스까”

Է:2015-03-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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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해서 매력적인 야노 시호, 시도 때도 없이 “오겡끼데스까”
일본의 톱모델 야노 시호(39)가 홋카이도 설원에서 영화 ‘러브레터’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8일 오후 4시50분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68회는 봄이 오는 소리를 주제로 재일교포 격투가 추성훈(40)과 야노 시호 부부 및 이들의 딸 추사랑(4)양의 홋카이도 여행이 그려진다.

야노 시호는 단 둘이서 홋카이도를 여행 중이었던 추성훈과 추사랑양 앞에 깜짝 등장한다. 야노 시호는 설원에서 “오겡끼데스까(잘 지내시나요)”를 외치는 영화 ‘러브레터’의 한 장면을 따라하며 남편과 딸을 부른다.

깜짝 등장으로 감동적인 재회의 장면이 펼쳐지지만 야노 시호는 진지한 감정 몰입으로 되레 웃음을 자아낸다.

추성훈 일가족은 열기구에 탑승한다. 하늘에서 땅을 바라보는 풍경으로 나타난 설운에 추성훈 일가족은 감탄사를 연발한다. 야노 시호는 여기서도 “오겡끼데스까”를 외친다. 추사랑양은 엄마의 엉뚱한 행동에 웃음을 터뜨리지만 추성훈은 정색하며 “지금 뭐하는 거야”라며 만류한다.

네티즌들은 “야노 시호가 갈수록 엉뚱한 매력을 보여준다” “매력적인 톱모델, 귀여운 딸과 사는 추성훈이 부럽다” “야노 시호가 나에게 ‘오겡끼데스까’를 외치면 정색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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