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4% 포인트 상승한 37%를 기록했다고 한국갤럽이 7일 발표했다.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한 의견은 54%였다.
세대별로는 20대와 30대, 40대에서 부정 의견이 많았다. 반면 5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긍정 평가 비율이 더 높았다.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열심히 한다’(23%), ‘외교’(20%) 등을 그 이유로 들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박 대통령의 중동 순방이 지지율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부정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들은 ‘소통 미흡’(18%), ‘경제정책’(15%)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잘된 판결이라고 답한 비율은 34%였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시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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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갔던 50~60대 집토끼가 돌아왔다” 박 대통령,지지율 상승-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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