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언론 자유 침해 안 된다”… “김영란법 부작용 최소화”

Է:2015-03-06 10:09
ϱ
ũ
이완구 “언론 자유 침해 안 된다”… “김영란법 부작용 최소화”
이완구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 참석해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손수건으로 눈을 닦고 있다. 서영희기자 finalcut02@kmib.co.kr
이완구 국무총리는 6일 김영란법에 대해 위헌 가능성을 비롯한 각종 우려가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정부는 시행령 등 후속 조치와 관련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어떤 경우에도 언론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가 침해돼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 사건을 언급, “철저한 진상 규명과 조치를 정부가 하고 있다”며 “미국 정부 측과 상황을 공유하고 견고한 한미 관계에 대해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도록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외교 시설을 비롯한 주요 시설에 대해 철저히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