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42) 주한미국대사가 피습 직전 올렸던 트위터가 네티즌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4일 리퍼트 대사의 공식 트위터에는 “윤병세 장관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어요. 재미있었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리퍼트 대사가 직접 한글로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퍼트 대사는 평소 한국을 사랑하는 행보로 눈길을 끌어왔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뽀로로’ 인형을 받은 것을 비롯해, 한국 음식을 먹은 사진 등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왔다. 자신의 아들 이름을 ‘세준’으로 지을 만큼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유별나다.
트위터에는 네티즌들의 격려가 이어졌다. “하루 빨리 쾌유하길 바란다” “너무 놀랬다. 세준 아빠 힘내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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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피 흘리며 병원으로 향하는 리퍼트 대사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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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사 테러] 리퍼트 마지막 트윗… “윤 장관님과 저녁 식사 했어요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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