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편의점 문 앞에서 강도를 목격했다는 한 누리꾼의 글이 올라왔다.
씨름선수 출신이라는 글쓴이는 4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간발의 차로 강도를 놓쳤다면서 강도로 추정되는 인물 사진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글쓴이가 이날 새벽 2시40분쯤 안산의 한 편의점 근처를 지날 쯤 한 남성이 편의점에서 나왔다고 한다.
그런가 보다하며 뭔가를 사기위해 편의점으로 들어간 글쓴이는 편의점 아가씨의 말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아가씨가 울면서 “아저씨 강도가 들었어요”라고 하더라는 것.
글쓴이가 바로 112에 신고하고 뒤따라 나가봤지만 그 남성 흔적도 없이 사라진 뒤였다.
글쓴이는 “(편의점은)새벽시간엔 왠만하면 남자가 근무했으면 좋겠다”며 “경찰 아저씨들 꼭 잡아주세요”라고 글을 맺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새벽시간 남자들이 잘 안하려고 한데요” “알바 아가씨 얼마나 무서웠을까” “그곳 편의점 너무 외진데 있어요” “알바생들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새벽 편의점 갔는데 알바생 울면서 “저기 강도예요”… 사진찍힌 저 사람이야?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