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경찰서는 3일 술에 취해 시외버스 기사를 폭행한 혐의(특가법상 운전자 폭행)로 고모(7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술을 마신 고씨는 지난 2일 오후 7시쯤 증평군 도안면 화성삼거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이 타고 있던 시외버스를 몰던 전모(56)씨에게 욕을 하고 손바닥과 발로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충주에서 청주로 향하던 시외버스에는 승객 5명이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고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괴산=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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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70대 노인, 운행 중 버스기사 폭행… “기억 안 나” 오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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