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단 한 번의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

Է:2015-03-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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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거포’ 이대호(33)가 한 타석에 섰지만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대호는 3일 일본 가가와현 마루가메 시민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5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2사 1·3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이시자키 쓰요시의 4구째 시속 139㎞짜리 슬라이더를 노려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속았다.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3회말 수비 때 리두슈엔과 교체됐다. 1타석 무안타로 경기를 끝냈다. 이대호는 올해 네 번의 시범경기에서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신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는 소프트뱅크가 3대 5로 졌다. 두 팀은 오는 4일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다시 대결한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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