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도 국민모임 창당 열기 '점화'…105인 지지선언

Է:2015-03-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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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도 국민모임 창당 열기 '점화'…105인 지지선언
사진=국민모임 신당추진위원회 추진위 발족 당시. 국민일보DB
전북 도내 종교계와 언론계, 학계, 법조계, 문화예술계 등 105인이 정동영 전 이 참여한 신당인 가칭 ‘국민모임’ 창당을 지지하고 나섰다.

신삼석·백남운 목사 등 도내 각 분야 원로 10여명은 3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진보적 국민정당 건설에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사회안전망 붕괴, 서민경제 파탄, 양극화 심화로 대한민국이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는데도 여야 정치권은 이를 외면하고 있다”며 “우리는 극한 보혁 이념대결로 이용당하는 일체의 이념논쟁을 배격하고 생산적 현장정치 구현에 힘을 모으는 국민모임의 신당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호남에 대한 친노의 패권주의와 친노의 들러리를 강요하는 정치 행태는 호남 개혁정치 복원에 있어 가장 시급히 청산되어야 할 과제”라며 “지방에 자생하는 세력과 연대를 통해 국민모임 신당을 건설하고 국민정치를 복원하는 희망에너지로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각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참신한 인물을 발탁하는 등 연내 전북도당 창당작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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