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상반기 상장 추진

미래에셋생명이 올해 상반기 상장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내실 운영으로 경영 성과가 도출되고 외부 시장 상황도 개선돼 출범 10주년을 맞는 올해가 상장의 적기”라며 4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5월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아 6월에 상장과 함께 매매를 개시할 계획이다. 다만 상반기 상장이 어려울 경우에는 10월 내 상장을 완료할 방침이다.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은 “상장을 통해 마련되는 신규자금은 영업 경쟁력 강화, 신성장동력 확보, 재무건전성 제고 등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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