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신연 신임 대표이사 취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신임 대표이사로 김신연(63) 한화폴리드리머㈜ 대표이사 사장이 3일 취임했다. 김 대표는 1986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2002년부터 한화폴리드리머 대표로 재직해 왔다. 앞서 지난해 11월 회장 비서실장 출신 김충범 대표이사가 구단을 맡았으나 지병인 심장병이 재발해 사의를 표명했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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