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AI 농가 인근 10만마리 추가 살처분

Է:2015-03-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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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AI 농가 인근 10만마리 추가 살처분
충북 음성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 최초 발생 농가 인근의 가금류를 추가 살처분하기로 했다.

3일 충북도와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군 맹동면 AI 최초 발생농가 반경 3㎞에 있는 10개 농가의 오리 10만5000여 마리를 이날 살처분할 계획이다.

이번 살처분은 AI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예방적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음성군은 하루 전인 지난 2일에도 이 지역 4개 농가의 오리 5만1000여 마리를 살처분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 음성지역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20개 농가의 가금류 36만2000마리(오리 17개 농가 23만9000마리, 닭 1개 농가 12만3000마리)가 살처분됐다.

또 음성군에서는 현재까지 13개 농가가 AI 확진 판정을 받았고, 4개 농가가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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