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쿨존에서 난폭운전·욕설한 택시의 최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앞차가 천천히 간다고 욕설을 한 택시기사의 최후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보배드림에 스쿨존을 지날 당시 블랙박스 영상과 정황 적은 글을 올렸다. 이 게시물은 조회수 2만건을 넘어서고 있다.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지난 5일경 스쿨존에서 안전속도를 지키며 운행하고 있는데 뒤의 택시가 갑자기 빵빵거리다 추월하며 욕설을 내뱉었다”고 당시 상황을 적었다.

그는 이어 “택시가 손님을 내려주기 위해 정차하기에 기사에게 좀 전 상황에 대해 따지자 ‘왜 아침부터 늦게 가느냐’라는 말만 들었다”고 분통을 떠트렸다.

그는 끝으로 경찰에 신고했더니 그 택시기사에 중앙선 침범(난폭운전) 혐의를 적용해 벌점 30점에 범칙금 6만원이 부과 됐다고 최후를 전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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