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모텔 한밤 중 화재 1명 중태, 40여명 긴급 대피

Է:2015-03-02 09:28
ϱ
ũ
광주광역시의 한 모텔에서 한밤 중 불이 나 투숙객 1명이 크게 다치고 4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2일 새벽 4시54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 한 모텔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보일러실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출동한 119에 의해 19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투숙객 정모(55)씨가 연기를 피해 2층에서 뛰어내리던 중 머리를 크게 다쳤다. 정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아직 의식불명이다.

또 다른 투숙객 10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4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에서 연기와 함께 불이 났다”는 모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누전에 의해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