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강균성, 타이거 우즈 닮은꼴?… “진짜 비슷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닮은꼴로 화재를 모은 남성 보컬 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 또 다른 별명을 얻었다. 이번엔 타이거 우즈 닮은꼴이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설 특집으로 기획된 ‘무도 큰 잔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유재석은 강균성에게 학창 시절 별명이 있었는지 물었다. 이에 강균성은 “타이거 우즈였다. 닮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출연진들이 웃음을 참지 못하자 강균성은 의아해 하며 머리를 뒤로 넘겨 단발머리에 가려졌던 진짜 얼굴을 드러냈다. 곧 강균성과 타이거 우즈의 사진이 비교됐고, 실제 두 사람은 닮은꼴 외모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무한도전에는 서장훈, 현주엽, 장용화. 강균성, 박혁권, 이규한, 김진, 김영철, BTOB 서은광, 고경표, 홍진경, 박슬기 등 13명의 게스트들이 출연했다.

김동필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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