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경목위원회장에 이기복 목사

대전지역 경찰 공무원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경찰서와 경찰가족에게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사역을 감당하는 대전지방경찰청 경목위원회 제6대 회장에 이기복(하늘문교회 담임)감독이 선출됐다.

대전지방경찰청 경목위원회(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담임)는 27일 서구 월평동 하늘문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대전지방경찰청과 5개 경찰서 경찰공무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대전지방경찰청 경목위원회 2015년도 회장에 이기복 감독을 선출했다. 임기는 1년이다.

신임 이 회장은 임기동안 유성경찰서와 산내경찰특공대, 정부종합청사경비대 등에 경목위원회를 신설하고 경목을 세우는 등의 사역을 임기 동안 진행하게 된다.

이 회장은 2008년 대전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CTS대전방송 이사장,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이사장을 지내고 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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