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금vs 파검 세계 들끓게 한 여성 드레스 색깔 정체 밝혀졌다… 의료계 입장

Է:2015-02-27 13:46
:2015-02-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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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금vs 파검 세계 들끓게 한 여성 드레스 색깔 정체 밝혀졌다… 의료계 입장
흰금vs 파검 세계 들끓게 한 여성 드레스 색깔 정체 밝혀졌다… 의료계 입장
흰금vs 파검 세계 들끓게 한 여성 드레스 색깔 정체 밝혀졌다… 의료계 입장
드레스 사진 하나에 세계가 논란에 휩싸였다.

텀플러 사용자 Swiked에는 27일 “드레스 색에 많은 논쟁이 있다”며 드레스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파란색 바탕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는 드레스, 혹은 흰색 바탕에 금색 줄무늬가 있는 드레스로 보인다.

문제는 사람마다 이 드레스의 색이 다르게 보인다는 것이다. 결국 SNS 사이트 버즈피드에서 투표가 이뤄졌다. 오후 1시 40분 현재 화이트-골드색에는 75만3000명이 투표했다. 27만4900여명은 파란-검은색을 골랐다.이 논란은 미국 USA투데이 등 세계 주요 언론에도 번졌다. 포토샵의 개발사인 어도비(Adobe)사는 공식 계정을 통해 드레스의 색깔을 컬러 스포이드로 찍어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은색이다”라고 발표했다.

미국 IT전문 매체 마셔블(Mashable) 역시 SNS를 통해 “미안하지만 이건 블랙과 블루 드레스입니다”며 드레스 판매사이트의 링크를 걸었다. 드레스는 77달러(약 7만5000원)에 팔리고 있다.네티즌들은 “답답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서로 보이는 색이 명확한데 다들 다르게 보이기 때문이다.

“조명 차이 때문”이라는 해석이 우세하다. “야맹증이 있거나 어두운 곳을 잘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 사진을 흰색과 금색으로 볼 것”이라는 추측도 따랐다. 부산경찰 역시 트위터를 통해 “파검으로 보인다”는 해석을 내놨다.

<해석>
파검 : 망막의 원추세포의 기능이 뛰어나서 감색법으로 색구별(원추세포는 밝은빛에 민감하고 색과 명암,형태를 모두 구별할수 있는 세포)
흰금 : 희미한 빛에서 원추세포가 잘 작동을 못함. 그래서 간상세포가 흰색을 봄, 그결과 약한 빛에 민감하게 되고 가색법으로 색구별해서 녹색과 빨간색을 섞어 금색을 만듬(간상세포는 약한빛에 민감하고 색구별은 못하고 형태랑 명암만 구별하는세포)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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