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예 12년’에 출연한 케냐 출신 여배우 루피타 니옹(32)의 15만 달러(약 1억6000만 원)짜리 흰색 진주 드레스가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셰리프국(LASD)에 따르면 니옹은 전날 오후 11시30분께 투숙하던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 호텔에 누군가 침입해 자신의 흰색 진주 드레스를 훔쳐갔다고 신고했다.
니옹은 지난 22일 열린 제87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이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이 옷은 캘빈 클라인사의 맞춤형 드레스로, 진주 6000여 개가 달려있다. 가격은 무려 15만 달러에 이른다.
워싱턴=배병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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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옹, 1억6천만원짜리 진주드레스 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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