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 2015 시즌 성공 염원 포토데이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가 2015 시즌 성공을 염원하며 포토데이를 개최했다.

제주는 26일 오전 클럽하우스에서 2015시즌 K리그 클래식 포토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주 선수들은 조성환 신임 감독과 함께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먼저 제주 선수단은 클럽하우스 전용구장에서 2015시즌 새로운 홈 유니폼을 입고 단체 촬영에 임했다. 이어 제주 선수단은 클럽하우스 지하 대회의실 및 체력단련실로 이동, 2015시즌 미디어와 팬들에게 선보일 개인 프로필 촬영과 전광판 소개 사진촬영을 마쳤다.

조성환 감독은 “선수단 전원이 모이는 자리에서 올 시즌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오를 다졌다”며 “쉽지 않은 도전이 되겠지만 올해도 제주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제주는 3월 8일 오후 2시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5 시즌 K리그 클래식 일정에 돌입한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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