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한국 에어쇼 참가… ‘최초’

Է:2015-02-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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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한국 에어쇼 참가… ‘최초’
사진=위키미디어 캡처
미국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Raptor)가 한국에 온다.

관련 업계는 F-22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열리는 서울 ADEX 에어쇼에 선보일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훈련을 위해 한국에 온 적은 있다. 하지만 아시아권 에어쇼 참가는 최초다.

F-22는 전시뿐만 아니라 가동비행 시범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국이 차세대 전투기로 F-35를 선정하고 글로벌호크를 도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도 이번 에어쇼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군은 2017년부터 F-35A 기종을 매년 10대씩 총 40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킬체인(Kill Chain·핵과 미사일을 탐지해 추적·타격하는 시스템)’의 핵심 전력인 글로벌호크 4대를 2017년까지 1조원 안팎의 예산을 들여 도입할 예정이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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