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없는 국제마라톤대회?”-북한,에볼라 차단 위해 외국인 출전 금지

Է:2015-02-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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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없는 국제마라톤대회?”-북한,에볼라 차단 위해 외국인 출전 금지
북한이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4월 12일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마라톤대회에 외국인 선수의 출전을 금지한다.

중국 베이징 소재 북한관광 전문 고려여행사 측은 이같은 내용의 북한의 통보를 받았다고 23일 전했다.

고려여행사 측은 “북한 평양의 우리 파트너들이 오늘(23일) 아침 연락을 취해 2015 평양 마라톤에 아마추어 및 프로 외국인 참가자의 출전을 금지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더는 평양 마라톤 경기에 최대 500명의 외국인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됐었다고 덧붙였다.

중국에 있는 또 다른 북한관광여행사 ‘영파이니어투어스’도 이같은 북한의 결정을 확인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북한은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또 입국 외국인에 대해 국적이나 출신 지역에 관계없이 21일간 격리된 상태에서 에볼라 감염 여부를 관찰하고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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