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8년까지 사회인야구장 27면 조성

Է:2015-02-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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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8년까지 사회인야구장 27면 조성
경기도는 2018년까지 도내에 사회인야구장 27면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인야구장 조성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공약사항이다.

도에 따르면 올해는 양주(장흥면 생활체육공원), 부천(오정구 대장동), 화성(향남읍 도이리), 가평(가평읍 대곡리), 고양에 1면씩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은 아직 부지가 확정되지 않았다. 이들 5개 사회인야구장 건립에는 도비 12억5000만원과 시·군비 40억1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간에서는 지난해 가평군에 사회인야구장을 조성한 재단법인 데상트스포츠재단이 도내에 야구장을 추가 건립하기로 하고 모 지자체와 협의 중이다.

지난해 말 현재 경기도에는 29개 시·군에 91개의 사회인야구장에 131면이 조성돼 있다. 그러나 도내 사회인야구인은 2618개 팀에 5만8842명에 달하는 데다 서울에 있는 사회인야구인까지 경기도로 넘어오는 바람에 경기를 할 공간은 늘 부족한 실정이다.

이 같은 사회인 야구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경기도는 지난해 안성, 연천, 가평, 양평 등 4곳에 5면의 사회인야구장을 조성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회인야구인들을 위한 경기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2018년까지 27면의 사회인야구장이 추가 조성되면 이들의 불편이 어느 정도는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정수익 기자 sag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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