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이 홀로 아리랑으로 팝핀현준&박애리를 꺾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설특집 ‘흥과 멋, 인생을 노래하다’로 꾸며졌다. 가수들은 저마다 한국의 흥과 멋을 담은 우리 전통 노래를 선곡했다.
첫 번째 주자는 밀양 아리랑을 선곡한 팝핀현준&박애리였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몽골, 베트남까지 아시아 전통악기로 무대를 꾸몄다. 여기에 팝핀현준의 춤까지 더해져 이색적인 무대가 연출됐다.
이어 무대에 오른 소향은 홀로 아리랑을 노래했다. 하얀 한복을 입은 채 무대에 오른 소향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부드러운 초반부터 고음부분까지 거침없이 소화했다. 결국 411표를 얻은 소향은 팝핀현준&박애리를 꺾고 1승째를 올렸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조관우&조통달&조현, 팝핀현준&박애리, 송소희, 소향, 선우, 양동근, 딕펑스가 출연했다.
김동필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KBS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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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소향, 홀로 아리랑으로 1승…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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