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아빠와의 어색한 관계를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설날특집 ‘아빠를 부탁해’ 에서는 연예인 아빠들과 딸들이 첫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50대 아버지의 이경규와 20대 숙녀로 훌쩍 성장한 딸 이예림(22)은 서먹한 부녀 사이를 공개했다.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코미디언이자 영화 감독이신 이경규의 외동딸 이예림”며 “강아지 다섯 마리와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방송에서는 홀로 아침 식사를 하는 이경규와 거실 소파에 앉아 휴대폰을 보는 이예림의 모습이 나왔다.
이경규는 딸 이예림에게 “학교 안 가냐”고 물었지만 이예림은 “방학이다”고 답했다. 데면데면한 부녀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한 지붕 두 가족 생활을 보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예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아빠는 침대에 누워 계시고 강아지 만지시고, 그리고 그냥 하시는 게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아빠를 부탁해’는 개그맨 이경규, 배우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와 딸들이 출연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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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딸 예림이 출연 “아빠랑 어색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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