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재벌 만수르, 한국의 ‘맨체스터시티’ 만드나

Է:2015-02-17 13:44
:2015-02-17 13:53
ϱ
ũ
석유재벌 만수르, 한국의 ‘맨체스터시티’ 만드나
강용석의 고소한19 캡쳐
중동의 석유재벌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가 국내 K리그에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술렁이고 있다.

세계일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넥센 타이어와 손잡고 K리그 투자 방향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16일 보도했다.

이날 매체는 “만수르가 구단주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시티(맨시티)가 넥센타이어와 손잡고 구체적인 투자 방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해 국내외 축구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아직까지 투자 방향에 대해 논의 중에 있기에 K리그에 언제, 얼마나 투자가 이뤄질지 알려진 것이 없지만 만수르의 이전 투자 규모로 미뤄 봤을 때 엄청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 축구 선수들의 해외진출이 활발하게 이어지면서 맨시티 또한 한국 시장으로 눈길을 돌렸다는 추측이 우세하다.

현재 만수르는 미국 뉴욕시티 FC, UAE 알 자지라, 잉글랜드 맨체스터시티, 호주 멜버른 시티FC 등의 구단주로 4개 대륙에서 축구 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연합 대통령의 동생이자 석유 재벌인 만수르는 재산만 34조원으로 추정되며, 과거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래 전부터 축구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며 축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