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제일 경제 정당”-문재인 대표실 배경 글자 바꿨다

Է:2015-02-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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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제일 경제 정당”-문재인 대표실 배경 글자 바꿨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7일 지역구가 있는 부산으로 내려가 이곳에서 설 연휴를 보낸다.

문 대표는 항공편으로 부산으로 이동해 지역구인 사상구내에 위치한 재래시장인 덕포시장을 찾고 설 연휴 첫날인 18일 국제시장을 방문해 실향민들과 오찬을 함께 한다.

문 대표는 국제시장 방문 이외에는 별도 외부 일정 없이 현지 민심을 청취하는 한편 모친이 거주하는 영도에서 차례를 지내는 등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낸 뒤 주말에 상경할 계획이다.

문 대표는 설 연휴 이후에도 ‘통합’ 행보를 이어간다는 기조 하에 박정희·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및 '탕평인사', 당내 주요 인사들과의 연쇄 만남 이후의 후속 행보를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문 대표는 경제와 민생을 키워드로 박근혜 정부와 각을 세워가며 '유능한 경제정당', '정책·대안정당'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구상도 이어갈 것으로 점쳐진다.

문 대표가 취임이후 대표실 배경막의 문구를 문희상 비대위원장 시절 ‘새로운 시작 더 큰 혁신’에서 ‘민생제일 경제정당’으로 바꾼 것도 "경제와 민생으로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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