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남자배우들 연루 찌라시로 몸살… 소속사 “좌시하지 않겠다”

Է:2015-02-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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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남자배우들 연루 찌라시로 몸살… 소속사 “좌시하지 않겠다”
EXID 하니의 공연 직캠 영상 화면촬영 / 유튜브 채널 pharkil
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23)와 관련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악성 루머가 퍼지고 있다.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라며 엄단의 입장을 밝혔다.

EXID의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연예매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하니와 관련한 내용을 담은 증권가 사설정보지(찌라시)를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하니의 이름이 있는 찌라시를 봤다. 그 내용도 파악했다”며 “사실이 아닌 이야기여서 처음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문제의 찌라시를 접한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문제의 찌라시에는 하니와 유명 남성배우들이 이름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배우들 중에는 기혼자도 있다. 하니는 물론 해당 남성배우들에게도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는 괴소문이다. 특히 20대 초반인 걸그룹 멤버에게 이 같은 괴소문은 큰 치명상일 수밖에 없다.

EXID는 무명생활이 길어지면서 한때 해체위기에까지 놓였지만 한 팬이 공연에서 촬영한 ‘직캠’(방송용이 아닌 팬들이 촬영한 영상)으로 뒤늦은 조명을 받았다. 인터넷에서는 ‘강제 컴백 걸그룹’으로 불린다. 지나친 섹시 콘셉트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싸늘한 시선도 있지만 ‘생계형 아이돌’ 이미지로 상쇄하고 있다.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 매체를 통해 “찌라시의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문제의 찌라시를 더 이상 유포할 경우 관련자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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