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 등과 함께하는 할리우드 신작 출연을 최종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매체 ‘더할리우드리포터’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과 안소니 홉킨스, 알 파치노, 댄 스티븐스, 말린 애커맨이 스릴러 영화 ‘비욘드 디시트(Beyond Deceit)’ 출연에 대해 최종 조율 중이다.
‘비욘드 디시트’는 각본가 신타로 시모사와의 감독 데뷔작으로 제약회사의 비리에 맞서 싸우던 변호사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안소니 홉킨스는 비리를 저지르는 제약회사의 고문 역할을 맡고 알 파치노는 주인공 댄 스티븐스의 멘토이자 로펌 대표로 등장할 예정이다. 영화계 두 거장의 첫 만남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지아이조’로 할리우드 신고식을 치뤘던 이병헌이 이번 영화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연을 확정한다면 ‘비욘드 디시트’는 이병헌의 4번째 할리우드 영화가 된다. ‘레드: 더 레전드’에도 출연했던 이병헌은 올해 7월 개봉하는 ‘터미네이터’ 시리즈 신작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조연으로 출연한다.
이병헌 소속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달 중 출연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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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번엔 알파치노와 호흡… 할리우드 4번째 출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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