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월드랠리팀 선수 2위 입상

Է:2015-02-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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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소속 월드랠리팀 선수가 스웨덴 랠리에서 2위를 차지했다. 팀은 1위를 자리에 올랐다.

현대차는 12∼15일 스웨덴에서 열린 2015 월드랠리챔피언십(WRC) 2차 대회에서 소속 선수인 티에리 누빌이 2위에 입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른 소속 선수인 헤이든 패든 선수는 5위에 자리했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총 28점의 포인트를 획득해 전체 9개 참가 팀 가운데 WRC 전통의 강자인 폴크스바겐 모터스포츠팀(25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스웨덴 랠리는 21개 구간, 총 308㎞의 눈길로 구성됐다. 현대차(3대)와 폴크스바겐(3대), 시트로엥(2대), 포드(2대) 등 제조사 차량과 개인 참가 차량 등 총 44대가 도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혹독한 날씨와 눈길로 악명 높은 스웨덴 대회에서 현대차 랠리카 3대가 모두 완주에 성공하며 폴크스바겐과 대등한 결과를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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