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승용차가 음식점 벽면 충돌…3명 부상

17일 오전 4시10분쯤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의 한 도로에서 망미역 방면으로 가던 SM5승용차(운전자 송모·22)가 맞은편 음식점 벽면과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송씨와 동승자 2명 등 모두 3명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오른쪽 골목에서 택시가 나오는 것을 보고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는 송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