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장관 김규현, 국토교통부는 유일호 유력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3~4개 부처에 대해 소폭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 통일부 장관에는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교체 인사는 설 연휴 이후로 미뤄질 공산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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