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민국이 알몸 도주, 시청률 터졌다… 23.6%로 ‘최고의 1분’ 등극

Է:2015-02-16 15:23
:2015-02-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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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민국이 알몸 도주, 시청률 터졌다…  23.6%로 ‘최고의 1분’ 등극
송민국의 귀여운 알몸 도주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민국이 알몸으로 도망치는 장면이 분당 시청률 23.6%(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슈퍼맨’에서는 인천 송도에서 48시간을 함께하며 끈끈한 정을 쌓은 송일국 가족과 추성훈 가족의 마지막 날 모습이 담겼다.

송일국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추사랑의 딸 사랑이에게 한복을 선물했다. 새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사랑이에 맞춰 삼둥이(송대한, 민국, 만세)도 차례차례 한복을 갈아입었다.

대한이과 만세에 이어 옷을 벗은 민국이는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해 맨몸 질주를 시작했다. 송일국은 민국이를 부르며 뒤를 쫓았지만 민국은 식탁 밑으로 몸을 숨기며 아빠를 따돌렸다.

결국 추성훈의 도움을 받아 민국을 잡은 송일국은 기저귀를 입히며 “벌거벗은 임금님이냐”고 물었다. 이에 민국은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벌거벗은 임금님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33주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슈퍼맨’은 15일 전국기준 1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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